모두가 함께 만드는 청렴 코바코


급변하는 방송광고 시장의 파고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우리 공사 발전과 선진 방송문화 창달을 위해 헌신하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에는 특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공사 발전의 원대한 마스터 플랜을 세우는 뜻깊은 해 였다고 생각되며,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한 희망과 의욕 속에서 맞이한 병신년 새해에도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서 더욱 힘찬 정진 있으시길 바라며, 어느덧 정겨운 고향과 가족의 품에서 함께하는 민족 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께서 더욱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국리민복을 위해 근면과 청렴을 앞장서 실천해야 할 공직자로서 명절이라고 해서 미풍양속을 벗어나는 허례허식과 공직자 윤리규범에 어긋나는 일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올해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의 규정들을 숙지하고, 자신과 주변을 다지고 경계하는데 만전을 기하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정과 넉넉한 마음이 함께하는 설날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16년 1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감 사  강  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