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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5.(금)



홈뷰티 시대, 성큼

-  남성들도 가세… LED마스크·목주름 관리기 구매의향 높아져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월간 소비자행태조사(MCR)을 통해 홈뷰티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3에 해당하는 69%가 집에서 직접 뷰티 관리를 하고 있는 ‘홈뷰티족’에 해당한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남성, 4050대 여성의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4050대 여성의 경우 TV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림 1]


[그림 1] 홈뷰티족 정보 획득 채널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마스크팩을 주기적으로 사용’한다는 대답이 54%로 가장 많았고, ‘천연/고급 화장품 구매’, ‘집에서 뷰티 디바이스 사용’한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그림 2]


[그림 2] 평소의 피부 관리 방법

 


집에서 뷰티 관리를 하는 이유는 ‘피부과, 피부관리실의 비용 부담’이 59%로 가장 컸으며, ‘피부과, 피부관리실 방문의 어려움’ 또한 40%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홈뷰티를 위해 보유하고자 하는 제품으로는 LED마스크와 진동 클렌저, 목주름 관리기 등이 높게 나타나, 향후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그림 3]


[그림 3] 홈뷰티 보유&보유 의향 제품

 


코바코는 매달 마케팅 이슈가 있는 업종을 선정하여 소비자행태조사(Media and Consumer Research)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첨부 : KOBACO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