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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펫티켓 공익?광고~누굴 위해 만든건가요?
    번호
    20246
    작성일
    2020-04-17
    구분
    공익광고
    작성자
    김**
    조회수
    3059
펫티켓 광고를 접한 후 글을 남깁니다.

공익광고라하면 좀더 더!더!더! 신중히 생각하셔서 제작을 하셔야 하지 않나요?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 입니다.
그속에 당연히 반려동물들도 포함이 되구요~

무엇을 말하려고 무엇을 의도 하고 제작을 한건 분명 보이지만...
표현이 너무 과합니다.
제가봐도 무섭네요~
이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광고있것 같습니다.
바쁜 사회 생활하며 어느누가 좁쌀만한 글을 찾아 보나요?
그리고 라디오는 음성만 나옵니다.
.
이건
그냥 광고만 봤을시 무조건 모든개는 입마개를 해라는 식입니다.
.
.
.
그리고 문제있는 반려견은 없습니다.
문제견은 모두 사람이 만들어낸것입니다.
.
광고를 하시려면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고 촛점을 둬야하는거 아닙니까?

무서운 호랑이를 들먹이며....우리애는 순한데....이딴식의 표현이 아닌~
어릴때부터 반려견을 대했을때 행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먼저! 먼저! 먼저! 시작으로~
오히려 사람들의 인식&행동을 바꾸는것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의 영상도 따로 만들어둔것도 봤습니다.
그러면 두광고를 서로 조율해서 같이 올리시던지~

호랑이표현은 정말 너무 그냥 무섭기만 합니다.

이런 펫티켓은
반려인만 잘해서 고쳐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제발 비반려인들도 지킬건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광고하나로 아주 아무렇지도 않게 욕하고 쏘아대는 비반려인들이 얼마나 많으시지 아시기는 하는겁니까?

제발 좀더 신중하게 만들어 방영해주시면 좋겠구요~
지금 있는건 오히려 더 혐오감을 주니 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자극적인걸로 눈길끌기 하지맙시다.
  • 파일 첨부 파일이 없습니다.
  • 답글
    공익광고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공익광고 ‘안전한 반려견 예절문화-우리개는 순한데’편은 2019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 작품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한 동행을 위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반려인편과 일반인편 각각의 시각으로 2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수상작에서 목줄이 없는 반려견을 호랑이로 비유한 부분은 어린아이나 일반인이 느낄 수 있는 공포감을 광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줄을 채우고 나니 작고 귀여운 강아지로 보인다는 광고적인 설정입니다.

    말씀하신 반려인편 광고 중 ‘입마개 착용’에 대한 자막과 나레이션은 모든 반려견이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것처럼 오해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TV 및 라디오, 바이럴 소재 모두 해당 부분을 서둘러 수정 교체하였습니다. TV광고 소재의 “맹견 입마개 필수착용”이라는 별도 자막과 라디오 40초 소재의 “맹견은 입마개도 해주세요”라는 나레이션에서 보시듯이 동물보호법 관련 규정을 확인하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목줄과 입마개를 동일선상에서 표현하여 오해와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참고로 비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함부로 만지지 않기, 큰소리 내지 않기, 갑자기 달려오지 않기 등 펫티켓을 내용으로 한 일반인편도 반려인편과 함께 이미 TV에 방송되고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펫티켓을 종합한 바이럴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의 광고라는 형식에서의 메세지와 표현이 다소 아쉽고 부족한 측면이 있겠습니다만, 광고의 본래 취지는 반려인,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음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