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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잘못된 펫티켓광고 어서 내리시죠?
    번호
    20251
    작성일
    2020-04-18
    구분
    공익광고
    작성자
    박**
    조회수
    2821
4월16일 목요일91.9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하기 바로 직전 오후 5:57쯤 펫티켓이라고 하면서 목줄과 입마개를 필수로 이야기하는 공익광고협의회광고 들었습니다.유투브동영상은 코딱지만한 글씨로 맹견필수라고 써있지만 라디오는 음성만 나오므로 입마개 필수인것 처럼 들렸습니다.
들으면서 확 화나 나버렸어요. 안그래도 매일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입마개타령하는 사람 많이 만났는데
공익광고도 저렇게하면 입마개시비털러 엄청 양성할 것 같아요. 맹견필수라는 네글자 말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정정하세요. 라디오방송에 나갈때는 꼭 육성으로 맹견필수라고 전해주세요.
인스타그램과 메일과 유투브댓글에도 정정요구했지만 정확한 사과없이 인스타피드삭제, 유투브게시물삭제, 메일을 읽지않음 으로 대응하고 계신데, 어서 잘못된 광고 중단하시죠? 4월17일(금요일) 91.9 라디오에서 저녁 8:57분쯤 또 방송하셨던데 왜그러시는 거죠? 게시물삭제만 하고 여론의 뭇매만 피해서 계속 방송하실려고 하는지요? 정정하고 사과방송하세요!
*목줄은 기본이 맞지만 입마개는 맹견5종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에 한해서 필수입니다.
입을 벌려 혀를 내밀어 숨을 쉬고 체온을 조절하는 개의 특성상 입마개가 그렇게 편하고 쉽지 않아요.
그래서 맹견5종에 한해서 필수로 정해 놓은 것입니다.
라디오전국방송에서 입마개가 기본 펫티켓이라고 말했으니 이사태 어찌 책임지실지? 사과도 정정도 전국적으로 라디오로 하세요.
  • 답글
    공익광고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공익광고 ‘안전한 반려견 예절문화-우리개는 순한데’편은 반려인 천만 가구 시대에 맞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한 동행을 위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반려인편과 일반인편 각각의 시각으로 펫티켓을 알리고자 제작한 광고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반려인편 광고 중 ‘입마개 착용’에 대한 자막과 나레이션은 모든 반려견이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것처럼 오해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TV 및 라디오, 바이럴 소재 모두 해당 부분을 서둘러 수정 교체하였습니다. TV광고 소재의 “맹견 입마개 필수착용”이라는 별도 자막과 라디오 40초 소재의 “맹견은 입마개도 해주세요”라는 나레이션에서 보시듯이 동물보호법 관련 규정을 확인하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목줄과 입마개를 동일선상에서 표현하여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광고라는 제한된 틀 안에서의 메세지와 표현이 다소 아쉽고 부족한 측면이 있겠습니다만, 광고의 본래 취지는 반려인,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음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