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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종 차별 광고 그만보고 싶습니다
- 번호
- 20426
- 작성일
- 2020-06-27
- 구분
- 방송광고
- 작성자
- 김**
- 조회수
- 1824
네추럴라이즈의 광고 너무 황당합니다. 21세기에 이렇게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 광고를 텔레비전에서 틀어주다니요?? 부족이라구요? “비타민 부족? 부족”이라고 외치는 흰색 얼굴 치장을 한 흑인.
이것은 인종차별과 그릇된 서구중심적 사고관에 기반한 광고입니다.
실제 아프리카에는 부족이란 개념이 없으며 그것은 과거 서구권 인류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허구의 개념입니다.
이렇게 한 대륙에 대해 잘못된 개념을 심어주고 그것을 웃음 타겟으로 삼은 광고, 너무 기괴합니다. 방송에서 그만 보고 싶습니다. 막말로 미국이나 유럽같은 서구권에서 어떤 노란 제품을 파는데 동양인(황인)이 나와서 옐로우~? 옐로우? 하거나 비슷한 결로 한국인이 개고기를 전국적으로 먹는다는 편견을 기반으로 해서 반려동물 식품을 파는 광고에 한국인이 나와서 음~ 난 그 강아지가 먹고싶은걸~? 이라고 하는 광고가 나온다면요? 불쾌하지 않을까요?
그들은 부족이 아니며, 부족민이 아닙니다. 불쾌한 광고 그만 보고 싶습니다
이것은 인종차별과 그릇된 서구중심적 사고관에 기반한 광고입니다.
실제 아프리카에는 부족이란 개념이 없으며 그것은 과거 서구권 인류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허구의 개념입니다.
이렇게 한 대륙에 대해 잘못된 개념을 심어주고 그것을 웃음 타겟으로 삼은 광고, 너무 기괴합니다. 방송에서 그만 보고 싶습니다. 막말로 미국이나 유럽같은 서구권에서 어떤 노란 제품을 파는데 동양인(황인)이 나와서 옐로우~? 옐로우? 하거나 비슷한 결로 한국인이 개고기를 전국적으로 먹는다는 편견을 기반으로 해서 반려동물 식품을 파는 광고에 한국인이 나와서 음~ 난 그 강아지가 먹고싶은걸~? 이라고 하는 광고가 나온다면요? 불쾌하지 않을까요?
그들은 부족이 아니며, 부족민이 아닙니다. 불쾌한 광고 그만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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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안녕하십니까 고객님
고객님께서 광고로 불편을 경험하셨다니 저희도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다만, 저희 공사는 KBS, MBC를 비롯한 공영방송사의 방송광고 판매대행을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광고심의'업무는 담당하고 있지 않습니다.
'방송광고심의'는 한국방송협회의 <방송광고심의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심의가 통과된 광고물의 '광고내용'과 관련된 부분은
저희가 관여하기 어려운 부분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