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협의회에 시각장애인 복지의 개선에 관한 공익광고를 제안합니다.

현행법상 점자 표시는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이다 보니 식음료 대부분은 점자 표기가 없습니다. 점자 표기가 있다고는 해도 음료나 탄산, 맥주 등의 유형만을 표기하며 라면이나 과자, 간편 조리식품(HMR) 등은 점자 표시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을 실제 상황을 재연하여 보여줌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소비자권리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점자표시의 필요성에 대해서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법적으로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시각장애인은 안내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게 명시가 되있지만, 실제로 많은 곳에서 이들은 안내견 수용을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된 내용에 대한 공익광고를 통해 사람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이 미흡하게 시행되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