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운전기사 등등
매일 하루종일 라디오를 틀어두고 일하시는분들이 아주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오전8시부터 밤10시까지 하루14시간 이상을 라디오를 틀어두고 일을합니다.
매월 공익광고가 바뀌어 나오는데, 1시간에 최소4회이상은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공감하고 좋은 내용도 하루50~60회를 30일내내 듣고 있으면
외우다 못해 속이 매스껍기까지 합니다.
똑같은내용 한달에 천번씩 넘게 들으면 정말 미칩니다.
라디오를 안들으면 지루해서 일하기 힘들고
듣자니 공익광고의 지나친 반복때문에 거의 고문에 가깝습니다.

국민신문고까지 올려보았지만 정부는 횟수만 정해줄뿐 내용은 방송사 재량이라서
어쩔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방송횟수를 줄일수 없다면 제발 내용이라도 번갈아서 해주십시오.
1편 만들어서 1개월에 2천번을 틀지 말고,
1년에 12편 만들어서 순차적으로 번갈아 틀어 주십시오.

국민들의 정신건강도 살펴서 조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