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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어르신들 외출시간 조정에 관한 제안
    번호
    7161
    작성일
    2003-09-06
    구분
    방송광고
    작성자
    j******
    조회수
    1968

학생들의 등.하교 출.퇴근시간  도시의 아침 저녁시간은 정말 그야말로  삶의 전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밀리고 넘어지고 만원버스로 다음차 이용하면 등교시간 출근시간 지각하기 일쑤고

그런데  학생들 그리고 직장인들을 더욱더 힘들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른신들입니다. 

물론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에서 단지 젊다는 이유로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하면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만. 하지만  몇년동안을  출.퇴근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남에게 배려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이런 제안을 합니다.

 

정년인지 명퇴인지 모르지만  겉보기에  70전후 되신 할아버지 할머님들  늘 같은 시간대에

버스를 타고  다니시는데 보아하니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생계를 위한 일을 하시러 다니는 것같지 않고

단순히  시내 공원이나 아니면 어르신네들을 위한 사교장 같은데 매일같이 출퇴근을 하시는 듯했습니다.

 

거의 매일 같은 시간대에 출발시간에 바쁜 버스를 민첩하지 못한 몸으로  시간끌어가면서 올라타시고

너무도 당연한듯 학업에 지친 학생들옆에 아니면 젊은사람들이 앉아 있는 자리로 찾아가서 자리 비켜주기를

바라는 눈치로  옆에 기대어 서서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고 그러면서도 만원버스를  타고 다니십니다.

바쁜시간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서 사고날 위험도 아주 큰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요즘 도시의 학생들 그리고 젊은 직장인들 얼마나 고달픈 생활들인가요?

밤새 공부한다고 잠까지 설치고 다니는 학생들  그리고  하루종일 직장에서  윗분들 눈치보며 행여 미움사지

않을까 일에 지치고 스트레스로 지칠대로 지쳐 퇴근하는 사람들입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힘들어도 참고 다니는 직장인들  한창 공부해야하는 학생들의 등하교시간등에

단순히 남은 여생을 즐기기 위해서 놀러 다니시는 어르신들께서 좀 배려를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달리  홍보 및 계도를 할 방법이 없어서  여기에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저녁에 정신없이 뛰어야만 하는 학생들 그리고 직장인들이 모두다 어르신들의  손자요 아들 며느리라고

생각해보시고  단순한 외출이라면  한 두시간 늦추어 러시아워를  피해서 외출하시고 귀가시간도  한 두시간

앞당겨  귀가하시면  어르신들께서도  복잡하지 않는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출퇴근시간에

바쁜 직장인들 학생들도  덜 힘들고  서로 좋을 듯 합니다.

 

 

 

이런 제안이 여기에 맞는 건지는 모르지만  공익광고를 통해서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꼭 홍보 내지

계도가 되어 서로 웃으면서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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