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먼저, 항상 공공의 이익을 위해 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건의를 드릴 내용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디오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귀 공사에서 내신 '갑질 문화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라디오 광고를 여러 번 듣게 되었습니다.

의도는 굉장히 좋은 광고입니다만,
자주 듣기에는 매우 거북한 대사들이 많습니다.
특히 "야! 똑바로 해!" 라고 여성 분이 소리를 지르는 대목에서는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해당 광고의 의도를 잘 알겠으나,
매일 이 광고를 듣는 저로서는 거부감을 느낍니다.
저만 이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의견도 동일하여
이렇게 대신하여 글을 올립니다.

조금 순화된 표현이나, 다른 좋은 말로 인식을 개선할 방법이 없는지
재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