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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최근 접하게 된 공익광고와 관련하여
- 번호
- 22719
- 작성일
- 2023-01-05
- 구분
- 공익광고
- 분야
- 질문
- 작성자
- 방**
- 조회수
- 899
최근 유명 연예인이 나오는 "전국 친환경자랑" 이란 로고송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공익광고로서 그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다만 로고송에 나오는 가사가 듣기에 따라서는 좀 거북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네요. 반복적으로 나오는 부분으로 "주라"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데 연배가 좀 있는 입장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의 연예인이 거침없이 듣는 상대 구분없이 주라라는 말을 하는데 좀 건방져 보인다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그 연예인이야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적혀있는대로 하는 것이겠지만 시청자의 연령 구분 없이 그리고 매우 개인적으로 친근한 그런 상대에게나 할 법한 말을 저렇게 하는 것이 거북하네요. 그리고 "에코에코하게" 이런 표현을 사용하던데. 물론 에코라는 말이 친환경이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란 것 이해는 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에코에코하게 라는 표현이 어법상 적절한지 모르겠더군요. 뭘 이런것까지 질의를 하나하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오랜 기간 광고를 할 계획이라면 가사 표현에 있어 다시한번 재고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TV 채널을 돌리다보면 일방적으로 접하게 되는 공익광고인데 이번 광고는 이런 면에서 보기에 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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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안녕하세요.
공익광고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전국 친환경 자랑>편은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방안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되었으며,
특히 전국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내용 및 영상 공모를 통해 제작된 공익광고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노래자랑MC이자 다비이모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광고모델의 히트곡
"주라주라" 곡을 개사하여 캠페인 SONG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전국민 작사, 전국노래자랑MC 노래로 기획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주신 말씀처럼, 일부 표현에서 보다 국민 여러분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