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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봉지라면 구매자 53%, “광고 영향 크다”
    번호
    20347
    작성일
    2020-05-25
    조회수
    3968

봉지라면 구매자 53%, “광고 영향 크다”

- 브랜드 인지, 정보수집, 구매 결정에 있어 지상파TV 광고 영향이 가장 커 -

 

최근 가정간편식(HMR)이 보편화 되고 코로나19로 집밥·혼밥 등 식생활에 변화가 생기면서 라면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국내 봉지라면에 대한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라면은 ‘신라면’, 최근 자주 구매한 브랜드는 ‘진라면’

 

소비자의 94%가 최근 3개월 내에 봉지라면을 구매한 적이 있었고, 구매자의 99%가 재구매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봉지라면’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농심 신라면‘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46%로 가장 많았고, ’오뚜기 진라면‘이 2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자주 구매한 브랜드에 대해서는 26.4%가 ‘진라면’을 선택해 신라면(23.5%)보다 앞섰다. 향후 구매의향 조사에서도 진라면(24%)이 신라면(20%)보다 높게 나왔다.

 

젊은 남성, 자영업은 ‘신라면’ vs 여성과 직장인은 ‘진라면’ 더 자주 구매

 

자주 구매하는 봉지라면 브랜드에서 신라면은 남성(27.0%)이 여성(19.8%)보다 높은 응답을 보였고, 특히 2030대 남성에서 높게 나왔다. 반면 진라면은 2040여성, 특히 고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신라면보다 더 자주 구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직종별로도 전문직과 직장인층은 진라면을 더 자주 구매하는데 반해, 신라면은 자영업자들이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림1] 최근 3개월 내 자주 구매한 봉지라면 브랜드(신라면, 진라면)

최근 3개월 내 자주 구매한 봉지라면 브랜드(신라면, 진라면)

한편, 봉지라면 구매자의 53%는 브랜드 선택 시 광고의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고, 브랜드 인지, 정보수집, 구매결정에 있어서 지상파TV 광고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응답했다. [그림 2]

 

[그림 2] 봉지라면 브랜드 광고 영향력

봉지라면 브랜드 광고 영향력

코바코는 매달 마케팅 이슈가 있는 업종을 선정하여 소비자행태조사(Media and Consumer Research)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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