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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월 광고시장, 회복 조짐 보인다
- 번호
- 20776
- 작성일
- 2021-01-29
- 조회수
- 3810
2월 광고시장, 회복 조짐 보인다
- KOBACO KAI 106.3, 전매체에 걸쳐 전월 대비 강세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2021년 2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2월 KAI는 106.3으로 전월 대비 강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비롯하여 TV(지상파/케이블/종편), 라디오, 신문 등 모든 매체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림1]
[그림1] 전월대비 2월 매체별 광고경기전망지수(KAI)
1월 동향지수는 87.8로 전망 대비 동향의 지수 차이가 11.5를 기록하여, 1월 광고비 집행 예상에 비해 실제 광고비 집행의 변동이 컸음을 알 수 있다. [그림2]
[그림 2] 월별 광고경기 동향 및 전망지수
|
2020년 |
2021년 |
직전조사 대비 |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1월 |
2월 |
|||
동향 |
97.4 |
100.4 |
108.8 |
104.4 |
107.6 |
105.7 |
109.5 |
109.1 |
109.6 |
106.4 |
87.8 |
|
-18.6 |
|
전망 |
111.1 |
105.7 |
100.2 |
105.3 |
102.8 |
101.3 |
110.8 |
102.1 |
101.2 |
102.3 |
99.3 |
106.3 |
+7.0 |
|
|
전년 동월 대비 |
99.1 |
83.2 |
82.4 |
92.1 |
89.7 |
99.4 |
92.9 |
92.4 |
98.6 |
93.0 |
98.2 |
98.6 |
+0.4 |
업종별로는 다수 업종에서 1월 대비 2월의 광고비 집행이 같거나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명절 및 성수기를 대비한 계절적 요인과 신제품?신규 캠페인 전개에 따른 예산 증액을 그 사유로 들었다. [그림 3]
[그림 3] 전월대비 2월 업종별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 생활용품(샴푸, 세제 등), 가구, 주방용품, 가전제품(렌탈 포함), 등
* 기타상품 및 서비스 : 유통, 산업기기, 화학공업, 서비스(법률,보안,건축 등) 등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 시스템(adstat.kobaco.co.kr)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덧붙임 : 1. 2021년 2월 KAI 조사보고서
2. 2021년 2월 KAI 조사보고서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