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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소비자, 패션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에 관심 높아
    번호
    22665
    작성일
    2022-11-16
    조회수
    1729

소비자, 패션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에 관심 높아

- 코바코 조사 결과, 온라인 의류 쇼핑플랫폼 매장 방문의향 80% 이상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가 지난달 소비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81%가 ‘의류쇼핑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이 생긴다면 방문해보고 싶다’고 응답해 온라인 패션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을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

 

[그림 1] 의류쇼핑플랫폼 오프라인 매장 방문의향

 

이번 조사는 상대적으로 마케팅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자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특히 연령, 취향 등 보다 세밀한 타깃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패션플랫폼 업계 변화를 고려해 소비자의 의류 구매 및 의류쇼핑플랫폼 이용 행태를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6.6%가 최근 6개월 내에 의류를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한 의류 종류는 ‘일상 외출복(80.6%)’, ‘업무용 외출복(41.7%)’, ‘원마일 웨어(37.7%)’, ‘홈웨어(36.7%)’, ‘포멀한 외출복(22.4%)’ 순이었다. [그림 2]

 

[그림 2] 최근 6개월간 구매한 의류 종류

 

 

6개월 내 의류 구매자를 대상으로 의류 구매 시 광고가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로는 40.4%가 ‘광고의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성연령별로는 50대 남성(45.8%)과 20대 여성(45.7%)이 상대적으로 광고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

 

[그림 3] 의류 구매 시 광고 영향력(왼쪽 구매자 전체, 오른쪽 성연령별)

 

이중 특히 의류쇼핑플랫폼 선택에 광고가 미치는 영향은 더 컸다. 조사 결과 6개월 내 의류쇼핑플랫폼 이용자의 절반 이상인 54.6%가 플랫폼을 선택할 때 광고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그림 4]

 

[그림 4] 의류쇼핑플랫폼 선택 시 광고 영향력(왼쪽 이용자 전체, 오른쪽 성연령별)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비자들의 의류 구매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패션 업계 내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플랫폼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광고 집행을 통한 이미지 확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20세~59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