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스타트업 엑스퍼츠’ 코바코 사장상에 ‘오픈랩소디’ 선정

- 코바코, ‘스타트업 엑스퍼츠’ 공동 주관 통해 창업기업 성장 지속 지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지난 9일 열린 ‘제3회 스타트업 엑스퍼츠’ 시상식에서 애드테크 스타트업 ‘오픈랩소디’에 코바코 사장상을 수여했다.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업가 정신을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창업 공모전이다. 코바코는 애드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지난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동 주관했다.

대회 공동 주관사인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애드테크(Ad-tech, 광고·마케팅), 아트테크(Art-tech, 예술 및 콘텐츠 IP), 트레블테크(Travel-tech, 관광), 스포츠(Sports),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농업 및 푸드테크)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총 7개 팀에게 각 주관사 대표상을 수여했다. [표1]

[표1] 제3회 스타트업 엑스퍼츠 수상팀 명단

수상한 7개 팀에게는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창업 보육이 진행된다. 향후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IR 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5월 데모데이를 통팀의 시드 투자 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코바코는 광고·마케팅 전문가 교육을 지원하여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의 광고·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사업과 연계하는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나선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코바코는 스타트업 엑스퍼츠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예비·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단순히 공모전 주관사 역할을 넘어 성장 가능성 높은 광고·마케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교육 제공, 투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스케일업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덧붙임:  ‘제3회 스타트업 엑스퍼츠’ 시상식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