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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KOBACO KAI 월간트렌드, 일본제품 불매 관련 분석
    번호
    3925
    작성일
    2019-08-28
    작성자
    조회수
    1528
일본제품 소비심리 냉랭
- KOBACO KAI 월간트렌드, 일본제품 구매의향 분석 -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과 관련해 국민들의 일본제품 구매 패턴도 변화가 감지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9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의 일환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소비자 구매행태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소비자의 80.4%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에서도 여성의 찬성 비율이 86.0%로 매우 높았다.[그림1] 나아가 수출규제가 완화되더라도 일본제품 구매를 자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71.8%의 응답자는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특히 4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그림2]

한국상품으로 대체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제품군은 주류, 식음료, 패션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주류(67%), 여성은 주류와 식음료(68%)를 가장 많이 꼽았다.[그림3]


한편 일본에 대한 호감도도 하락해, 수출규제 이슈화 전 48.5점이었던 호감도는 22.2점까지 내려왔다. 26.3점(54%) 하락한 수치다.[그림4] 이에 따라 일본여행 의향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응답자의 48%는 과거 일본여행 경험이 있었지만 현 상황 지속 시 일본여행 의향이 있는 사람은 12%에 불과했다.[그림5]
 
그러면서도 응답자의 반 이상은 ‘현 사안이 일본의 특정 정당/정치인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일반 일본인과는 무관하다’고 응답해 일반 일본인과 특정 정치세력을 별개로 보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림6]



코바코는 매달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조사하면서 해당시즌 마케팅 이슈가 있는 품목을 선정하여 월간트렌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전국 만 2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된다. 보고서 전문은 코바코 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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