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기관소개

메인 컨텐츠

보도자료

kobaco와 관련된 최신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제목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 ‘TV광고’가 구매 영향 으뜸
    번호
    3942
    작성일
    2019-11-04
    조회수
    1442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TV광고’가 구매 영향 으뜸 !
- 기억에 남는 광고 브랜드는 LG, 광고모델은 박보검 -

다시 찾아온 회색빛 계절,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의 일환으로 환경 관련 가전제품 이용행태를 조사했다.
 
먼저 환경관련 가전제품을 구매 또는 렌탈한 경험이 있는지 물음에 84.2%가 있다고 응답했는데 공기청정기가 93.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수기, 의류관리기, 연수기 순으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육아기에 있는 30대와 40대의 공기청정기 사용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그림1]
 
[그림1] 환경관련 가전제품 이용 경험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 영향을 받은 매체는 TV광고(일반광고)가 6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TV PPL·가상광고,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동영상 사이트 광고 순으로 나타났다.[그림2] 지난해 전국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바코 소비자행태조사(MCR)에서도 공기청정기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로 역시 지상파 TV광고(73.3%)가 꼽혔고 신문광고(45.3%), 주변인 추천(44.2%) 등이 뒤를 이었다.
 
[그림2] 공기청정기 구매·렌탈에 영향을 미친 매체

가장 기억에 남는 공기청정기 광고에 대한 질문에는 LG 퓨리케어 광고가 삼성의 블루스카이 광고를 큰 폭으로 제치고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공기청정기 모델은 박보검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그림7, 8] 박보검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위닉스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는 뒤로 밀렸으나 인지도 조사에서 3위에 올라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기청정기 브랜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소비자들은 ‘코웨이’, ‘위니아’, ‘위닉스’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는 LG ‘퓨리케어’가 ‘코웨이’를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뽑혔는데, 이는 TV광고(45.6%), 주변추천(40%), 인터넷 커뮤니티(34.2%) 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4, 5, 6]

향후 추가로 구매·렌탈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4.3%가 그렇다고 응답했는데, 기존 공기청정기 사용자들은 의류관리기와 연수기, 정수기를, 정수기 사용자들은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연수기를 선택했다.[그림3]

코바코는 매달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조사하면서 해당시즌 마케팅 이슈가 있는 품목을 선정하여 월간트렌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전국 30~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된다. 보고서 전문은 코바코 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파일 첨부 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