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특히 금년은 전년도보다 무려 14%정도 증가 한 총 3,150작품이 출품되어 그 어느 해 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받은 영광이기에 수상자 여러분에게 그 의미가 더욱 값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비록 수상의 영예를 안지는 못했지만 지난여름 내내 아이디어를 다듬고 더 좋은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을 나머지 출품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많은 출품작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작품이 배출되지 못했고,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제 시상식만 남겨놓은 지금, "내일의 태양은 내일 또 다시 뜬다"라는 어느 영화의 대사처럼, 올해 작품 출품을 해 주셨던 여러분 모두 내년도 제23회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의 수상을 꿈꾸며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

  그럼, 다시 한번 제23회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출품자 여러분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