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본론을 말씀드리기 전, 저는 어느 누군가의 편이 아닌, 오로지 합의점을 찾고자 이러한 의견을 내는것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노키즈존'이 사회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고 공익광고의 필요성을 느껴서 이러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노키즈존의 정의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입장을 금지하는 업소입니다. 노키즈존은 지금 생각보다 더욱 더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있습니다. 사람들은 현재까지도 찬반팀으로 나뉘어서 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주장만을 앞세운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찬성쪽 의견은 노키즈존으로 인해 자유를 보장받는다 하고, 반대쪽 의견은 노키즈존으로 사람을 구분해서 받는것이 '차별'이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키즈존을 개인의 '자유'와 편의성을 보고 찬성하지만, 저는 중립에 초점을 맞추어 노키즈존의 심각성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저는 꼭 노키즈존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러한 문제를 대체할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방법이 바로 '서로에 대한 이해관계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노키즈존이 생기면서 일부 몰상식한 부모들로 인해 그렇지 않은 사람까지 일반화되어 혐오대상이 되었고, '맘충'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키즈존으로 인해 노xx존들도 생겨나면서 이러한 곳이 더 확산이 된다면 더이상 우리 사회는 공존하는 삶이 아닌 따로사는 삶, 구분되는 삶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서로를 혐오하고 구분하며 싸울 문제가 아닌 합의점을 찾고 서로 이해해주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