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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코바코의 공익광고,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갑니다

공익광고 국민제안은 공익광고 주제 및 기획과 관련된 국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 공익광고 주제 제안 : 연간 단위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년도 공익광고 주제 선정 시 토론 자료로 활용
  • 공익광고 기획 제안 : 공익광고 선정 주제 및 제안 주제와 관련한 기획방향(키메시지, 주요타겟, 접근방향, 활용매체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고 기획 및 제작 시 참고

※ 주제와 관련 없는 의견은 임의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팀 : 공익광고팀 (02-2144-0306)

주제분류
    제목
    중소병원 병문안 개선
    대주제
    공중보건 / 복지
저는 지방 중소병원 간호사입니다. 서울이나 대학병원에는 메르스이후 스크린도어 설치와 보안인렼강화로 출입증을가진 보호자 이외에는 면회가 제한되어 보호자통제가 용이한 편이고, 보호자들도 대학병원에서는 면회가 안된다고하면 말을 잘 듣고음료만전해달라고 맡기고 돌아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근무하는 이런 중소병원에서는 보호자통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감염이 불확실한 보호자가 병동에서 면회를 하였다가 덜컥 확진이라도되면 병동이 코호트되거나 병원전체가 폐쇄될 수도 있는데 타지역친적이나 종교단체등의 면회객제한으로 욕을 듣기도 하도 실랑이로 진을 빼기 일수입니다.
입원환자들도 코로나 아닌게 확실한사람과 같은 병실은 쓰길원해 입원전 코로나검사가 필수가 된 상황이고, 무증상확진자도 많은 상태인데,
면역력이 떨어져 입원해 있는 환자를 왜 병원에 면회하러 오시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병문안개선 캠페인을 보건복지부가 2016년 실시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ㅡ문자나 화상통화로.
하지만 스크린도어같은 물리적 지원이 되지않는 중소병원에서는 참 힘이 드는 상황입니다.
아플때 찾아와 얼굴 뵙는것을 동방예의지국의 예절이라고 표현하는 보호자도 계셨습니다.
아픈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하고 쉴수있도록 병문안을 자제하고,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가족에게 안부전하기. 퇴원후 안부묻고 집으로 찾아가 얼굴뵙기 등을 공익광고를 통해 전국민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널리널리 알려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