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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코바코의 공익광고,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갑니다

공익광고 국민제안은 공익광고 주제 및 기획과 관련된 국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 공익광고 주제 제안 : 연간 단위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년도 공익광고 주제 선정 시 토론 자료로 활용
  • 공익광고 기획 제안 : 공익광고 선정 주제 및 제안 주제와 관련한 기획방향(키메시지, 주요타겟, 접근방향, 활용매체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고 기획 및 제작 시 참고

※ 주제와 관련 없는 의견은 임의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팀 : 공익광고팀 (02-2144-0306)

주제분류
    제목
    청소년의 FLEX 문화, 그 뒤의 소외된 아이들
    대주제
    가정 / 청소년
주제 선정 이유
요즈음 청소년들이 값비싼 명품을 지니고 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명품을 지니고 다니는 아이들끼리 그룹을 만들어서 다니기도 하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 또한 흔합니다. 그러나 변변치 못한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고가의 명품을 사지 못하는 아이들은 , 고가의 제품을 사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탐감을 느낍니다. 청소년은 아직 모방심리가 강하고, 상처를 쉽게 받기 때문에 그 소외감이 지속된다면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고가의 명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친구들을 차별하고, 왕따 시키는 문제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인터넷 기사들만 봐도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님을 졸라서 명품을 사달라고 하는 경우 또한, 부모님들의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물론 자본주의 시대에 돈을 벌어서 명품을 소비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지만, 경제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명품을 소비하는 것은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영상 기획
고등학교 어느 반의 졸업사진이 배경이다. 학생들은 명품 겉옷, 신발, 가방 등을 걸친 채 사진 속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 하지만 그 친구들 옆에는 흰 운동화에 교복만을 입은 아이가 , 고가의 상품을 지닌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 어딘지 모르게 위축된 느낌도 든다. 이 아이의 사진은 흑백으로, 명품을 지닌 친구들의 사진이 컬러인 것과 극명히 대비되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