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폭력 예방 공익광고 제작이 시급합니다.
올해 N번방, 벗방카르텔에서 비롯된 사이버 성폭력을 비롯하여 공직사회에서도 성폭력이 드러날 정도로 우리사회에 성폭력이 아직도 개선되긴 커녕 오히려 악화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공익광고가 제작될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도 총선, 다문화가 우선순위라서 그런지 성폭력 예방 공익광고가 아직까지도 안나오더군요.
그러나 이제는 성폭력 예방 공익광고 제작 및 방영이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성폭력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국민의식을 개선하는 공익광고가 꼭 제작되었으면 합니다.

2. 공공시설을 활용한 공익광고도 필요합니다.
현재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중인 공익광고는 TV, 라디오, 인터넷같은 매스미디어를 통해서만 보여지는데요 이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접속하지 않으면 안보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익광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기차역(지하철역 포함), 공항, 항만, 고속도로 주변 대형 광고판, 시내버스, 버스 터미널 및 정류장, 그리고 스포츠경기장의 광고판도 활용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예전에도 공공시설에 게시된 적도 많았고 본인도 많이 봐왔습니다만 예전만큼은 게시된 빈도가 너무 적어져서 공익광고의 효과가 줄어들지 않았나 하는 우려가 큽니다.
그러므로 공익광고도 이젠 매스미디어는 물론 공공시설에서도 많이 게시해서 광고효과를 드높였으면 합니다.

3. 예전에 방영된 공익광고를 리메이크하는 방안도 좋다고 봅니다.
그동안 역대공익광고를 많이 봐온 결과 과거 작품중에는 주제 및 구성은 훌륭했고 그당시 그래픽 및 촬영기술의 한계로 인하여 퀄리티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이중에는 지금도 필요한 가치들이 주제가 된 광고들도 많았는데요(환경보호, 교통안전, 경제발전, 자녀교육 등등) 과거 공익광고중 지금 방영해도 좋은 작품들을 현대적 감각 및 기술에 맞게 리메이크해서 방영하면 그 효과가 클 것입니다. 이는 TV광고에만 국한되지 않고 라디오, 인쇄물 광고에도 적용되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4. 과거의 라디오 공익광고 자료도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TV, 인쇄 공익광고는 코바코 홈페이지에 많이 게시되었습니다만 라디오 공익광고는 과거 작품중 많이 누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원본이 소실되면 업로드가 어렵겠습니다만 라디오 공익광고 자료도 소중한데다가 이를 듣고싶어하는 네티즌들도 많으니 만큼 과거 라디오 공익광고도 가능한한 많이 업로드 해주셨으면 합니다.

5. 코바코 홈페이지에 업로드 안된 공익광고도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유튜브는 물론 각종 포탈사이트, 광고관련 사이트에는 코바코 홈페이지에 보이지 않은 공익광고들이 많이 보입니다. 게다가 이들중에는 홈페이지 업로드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로 인하여 화질이 열화된 작품들도 많은데요 코바코에서 이를 복원 및 업로드 하면 공익광고협의회의 명예 상승은 물론 공익광고 자료 조회시 많은 메리트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람된 부탁입니다만 공익광고가 효과적으로 게시되어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언드린다는 점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