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상황의 완화로 인해 밖으로 외출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식당가나 카페에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점점 길거리에 보이는 쓰레기가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강, 강남 등의 서울 번화가, 즉 대학가와 상가 주변 뿐만 아닌 다른 지역까지도 상황이 악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는 표지판이 있는 곳 조차도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먹다 남은 음료가 그대로 들어있는 일회용컵, 담배꽁초, 영수증, 광고 전단지 등 길거리 바닥에서 보이는 쓰레기가 많습니다. 쓰레기가 이렇게 아무 곳에나 버려진다면 악취, 매립 시 토질오염, 미관에 불쾌함을 주는 등의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과태료 부과 등의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약한 대응에 이런 투기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되어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문제점들을 알면서도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재는 많은 쓰레기가 버려짐으로써 여러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모른 척하며 쓰레기를 계속 버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뉴스기사에서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슈가 쓰레기 무단투기가 되어가고 있고 사람들은 하지말아야 하는 행동인 것을 인지하면서도 행하고 있습니다. 쓰레기통 수 확대, cctv 추가 설치 등의 전국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황은 발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된다’ 라는 메시지 보다는 쓰레기를 무단투기 할 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정도인지 널리 퍼뜨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화된 내용을 담은 공익광고를 제안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