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을 새로 만나고, 친분을 쌓게 됩니다. 사람들이 어느정도 서로 친해지고 나서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묻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에게 그러한 경험이 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진짜 성격을 첫인상 만으로 알아보았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분의 진짜 성격을 첫인상 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저에게도 종종 일어나는데요, 제 첫인상이 다가가기 어려웠다는 친구들도 많았고 친해지고 나서는 ‘너가 이렇게 웃긴 친구인줄은 몰랐어!’ 등의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오해들의 스케일이 크다면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상 하나 만으로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사람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부정적이고 선입견에 가득찬 눈빛을 버리고, 순수한 눈만을 가지고 새롭게 인간관계를 생성해야한다는 주제를 제안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