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KAI

메인 컨텐츠

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6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23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79
'7월 국내 광고시장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전월 대비 다소 감소세를 보일 듯'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양휘부)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6월 대비 7월의 광고시장은 다소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8일 발표된 조사에 의하면 6월 대비 7월 종합지수는 95.5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광고시장이 하절기인 7월, 8월에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줄어드는 일반적인 경향과 일치한다. 여기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조사설문의 맨 마지막에서 응답자들에게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TV와 라디오의 7월 예측지수가 각각 98.5, 99.2로 나타나 6월과 비교했을 때 거의 증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문, 잡지, 케이블TV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은 6월 대비 7월의 광고비가 근소하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옥외 매체의 광고비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KAI는 한국광고주협회 후원으로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당월 및 익월의 주요 7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는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네번째 조사결과를 발표한 KOBACO 광고연구소에서는 KAI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실제 매체별 광고비 집행결과와 예측지수를 비교 및 검정하는 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광고경기 예측관련 상반기 심층분석 보고서도 다음 달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KOBACO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 (http://adstat.kobaco.co.kr)에서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