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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8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26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72
'9월 국내 광고시장은 8월 대비 증가할 듯'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8월 대비 9월의 광고시장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7일 발표된 조사결과에 의하면 8월 대비 9월 종합지수는 130.6으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광고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8월과 비교해 본격적인 하반기 시장을 준비하는 일반적인 추세와 일치한다. 여기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조사설문의 맨 마지막에서 응답자들에게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TV와 라디오의 9월 전망지수가 각각 123.5, 108.4로 나타나 8월과 비교했을 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문, 잡지, 케이블TV, 인터넷 등의 매체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옥외 광고 부문이 106.9로 타매체에 비해 증가세가 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 광고전망 조사도 실시하였다. 하반기 광고전망 지수는 4대 매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전반적인 광고경기를 예측하기 위한 종합지수도 조사하여 산출하였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종합지수는 130. 3으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도 TV를 포함한 4대 매체 전반에 걸쳐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대답하여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광고시장의 활성화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KAI는 한국광고주협회 후원으로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당월 및 익월의 주요 7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는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