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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0년 1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32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66
'2월 국내 광고시장이 1월 보다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월 예측지수는 113.7로 나타나, 1월에 비해 광고경기가 다소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결과는 기업들의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2월에 개최되는 동계올림픽과 설날 명절특수 등이 광고경기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월과 2월의 경우 기업들이 연간 광고예산을 책정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로 분류된다. 한편 지난번 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1월 KAI 전망치는 116.0으로 광고주들이 비수기에도 광고비를 늘리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하게 나타난 바 있다.

매체별로는 TV 112.6, 케이블TV 115.4, 인터넷 120.9, 잡지 110.5로 나타나, 1월 대비 2월 광고비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신문 99.0, 라디오 104.4, 옥외 103.1로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식품(138.2), 화장품 및 보건용품(141.6), 패션(134.5), 가정용 전기전자(138.7), 화학공업(139.5), 유통(159.9) 업종은 두드러진 증가세가 예상되며, 관공서 및 단체(82.4), 그룹 및 기업광고(26.5) 업종은 부진이 예상된다. 기타 출판, 서비스 등 6개 업종은 혼조세가 예상된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당월 및 익월의 주요 7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