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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0년 7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38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87
'7월에 이어 8월에도 국내 광고 시장은 숨고르기를 이어갈 듯'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광고주들은 8월 광고비 지출을 7월 수준으로 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7월 7일 발표된 조사결과에 의하면 올해 7월 대비 8월 종합지수는 99.9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숫자와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의 비율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조사설문의 맨 마지막에서 응답자들에게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가 93.7로 나타났으며, 케이블TV, 라디오, 신문 등의 매체도 8월의 지수가 100 내외를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은 107.2를 기록하면서 다른 매체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살펴 보면 이미 광고비수기에 들어간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 전망을 살펴보면 화장품 및 보건용품, 출판, 가정용 전기전자, 수송기기, 유통, 관공서 및 단체 등의 업종은 증가가 예상된다. 제약 및 의료, 패션, 금융 보험 및 증권, 서비스 등의 업종은 혼조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컴퓨터 및 정보통신, 가정용품, 건설 건재 및 부동산 등의 업종에서 부진이 예상된다. 나머지 기초재, 산업기기, 정밀기기 및 사무기기, 화학공업, 교육 및 복지후생, 그룹 및 기업광고 등의 업종은 응답자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직접적인 해석은 곤란하다

KAI는 한국광고주협회 후원으로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당월 및 익월의 주요 5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는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