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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0년 9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40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67
'10월 국내 광고시장은 9월에 이어서 계속 증가세를 유지해갈 듯'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9월 대비 10월의 광고시장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0일 발표된 조사결과에 의하면 9월 대비 10월 종합지수는 112.0으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광고시장이 10월에는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늘어나는 경향과 일치한다. 참고적으로 작년 동기 KAI 종합지수는 115.3이였다. 여기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조사설문의 맨 마지막에서 응답자들에게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와 라디오의 10월 예측지수가 각각 100.3, 99.9로 나타나면서 9월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과 케이블TV은 110.3, 109.2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은 117.6으로 다른 매체에 비해 그 지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참고로 작년 동기 지상파TV, 신문, 인터넷의 KAI 지수는 각각 109.2, 108.5, 102.2였다.

업종별 전망을 살펴보면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화장품 및 보건용품, 출판, 패션, 가정용 전기전자, 건설 건재 및 부동산, 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광고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식품, 가정용품, 유통, 관공서 및 단체, 금융보험증권, 컴퓨터 및 정보통신, 수송기기 등의 업종에서 보합세를 보이거나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재, 산업기기, 정밀기기 및 사무기기, 화학공업, 교육 및 복지후생, 그룹 및 기업광고 등의 업종은 응답자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직접적인 해석은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