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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1년 3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46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46
'4월에도 광고시장은 상승세 이어갈 듯'
- 4월 KAI 128.3, 기업들의 활발한 봄철 마케팅활동이 반영된 결과 -

4월 국내 광고시장은 3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양휘부)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4월 예측지수는 128.3으로 나타나, 3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결과는 전통적으로 기업들이 3~4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매체별 전망치 보다 종합지수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에는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광고비를 집행하겠다는 심리적인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보통 기업들은 1,2월에 연간 광고비 집행계획을 수립한 후, 3~4월부터 신제품 출시 등에 맞추어 본격적인 광고 활동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18.6, 케이블TV 123.8, 신문 112.8, 인터넷 121.0, 라디오 109.8 등으로 나타나, 5개 조사대상 매체 모두 3월 대비 4월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정보통신(171.1), 화장품보건용품(161.9), 패션(161.7), 유통(157.6), 가정용품(152.7), 제약의료(142.7) 등의 업종에서 확연한 증가세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는 2/4분기의 전망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종합지수는 139.1로 나타나, 응답자들이 광고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체별로는 지상파TV가 136.9, 케이블TV 131.4, 신문 122.7, 인터넷 126.2, 라디오 107.8 등으로 나타나, 5개 조사대상 매체 모두 지수 100을 상회하고 있다. 응답자들에게 2011년 2/4분기의 광고비가 1/4분기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를 물어본 결과, 새로운 캠페인/광고제작의 시작(63.8%), 신제품/새로운 서비스/신작 출시(38.5%), 계절적 요인(32.3%), 공격적인 마케팅전략 의지(25.4%)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