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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1년 4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47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89
“5월 광고시장 4월 대비 호조 전망”
- 5월 KAI 125.0, 전통적 계절 성수기 요인 반영... 5개월 연속 상승세 -

5월 국내 광고시장이 전월인 4월에 비해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양휘부)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5월 예측지수는 125.0으로 나타나, 4월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결과는 당초 일본 대지진, 중동발 유가악재, 원화강세 등 경제적 불안요인으로 인해 국내 광고시장의 위축이 우려됐으나,전통적인 계절적 광고 성수기를 맞아 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월에도 지수가 100을 넘어서면서 올해 국내 광고시장은 1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추세를 이어 갔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19.2, 케이블TV 122.7, 라디오 111.1, 신문 111.5, 인터넷 122.5로 조사대상 매체 모두 전월대비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기초재(141.5), 음료/기호식품(190.2), 출판(155.8), 컴퓨터/정보통신(144.9), 수송기기(152.5) 등의 업종에서 두드러진 증가가 예상되며, 패션(79.4)은 부진이 예상된다. 나머지 업종들은 전반적으로 혼조세가 예상된다.

KAI는 한국광고주협회 후원으로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는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KAI 보고서의 내용은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 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을 통해서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코바코는 KAI 지수를 스마트폰에서 조회할 수 있는 어플을 이달부터 제공한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 ‘KAI’로 조회하면 광고경기예측지수 어플을 다운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5월 이후에는 아이폰 버전으로도 동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