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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1년 5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48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83
'6월, 광고시장 숨고르기에 들어갈 듯'
- 6월 KAI 110.4, 지상파TV 106.7 -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양휘부)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광고주들은 5월 대비 6월에 광고비를 더 늘릴 것으로 예측되었다.

5월 9일 발표된 조사결과에 의하면 5월 대비 6월 종합지수는 110.4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와서 5월까지 계속 120대를 보이던 종합지수가 이번 달 조사에서 처음으로 110대로 진입하였다. 이는 계절적으로 광고비수기인 하절기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조사 설문의 맨 마지막에서 응답자들에게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106.7, 케이블TV 111.2, 라디오 107.2등이며, 신문과 인터넷은 각각 113.5, 108.8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 전망을 살펴보면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출판, 컴퓨터 및 정보통신, 가정용품, 서비스, 관공서 및 단체 등이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활발한 광고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장품 및 보건용품, 패션, 가정용전기전자, 수송기기, 건설건재 및 부동산 등의 업종은 부진이 예상된다.

KAI는 코바코가 한국광고주협회 후원으로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는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