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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1년 8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51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79
“9월 국내 광고시장, 지표 상으로는 호조가 예상되지만,
해외발 경제 악재가 변수로 작용할 듯”
- 9월 KAI 종합 125.4, 지상파TV 122.2 -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올해 8월 대비 9월 종합지수는 125.4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응답결과는 국내 광고시장이 8월의 바닥기를 거쳐, 9월 본격 상승기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조사 설문의 맨 마지막에서 응답자들에게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등은 각각 122.2, 115.6, 107.5 등이며, 신문과 인터넷은 각각 111.1, 112.9를 보이고 있다(그림1). 이처럼 지수 상으로는 9월의 국내 광고시장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 주말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락과 유럽국가의 재정 위기 발생 우려 등 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국내 광고주의 광고 활동심리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
업종별 전망을 살펴보면 식품, 화장품 및 보건용품, 출판, 패션, 가정용전기전자, 컴퓨터정보통신, 수송기기, 가정용품, 건설건재부동산, 유통, 금융보험증권, 관공서단체 등 대부분의 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음료기호식품, 제약의료, 서비스 등 소수의 업종의 지수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그림2).
KAI는 한국광고주협회 후원으로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는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KOBACO 홈페이지(www.kobaco.co.kr)나 스마트폰에서도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