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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1년 9월 조사 보고서
  • 번호
    352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53
“10월 국내 광고시장은 상승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4/4분기에도 양호할 듯”

- 10월 KAI 지상파TV 118.5, 신문 103.8, 인터넷 117.7 -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올해 9월 대비 10월 종합지수는 114.4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응답결과는 국내 광고시장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국내 광고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조사 설문의 맨 마지막에서 응답자들에게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등은 각각 118.5, 118.3, 106.6 등이며, 신문과 인터넷은 각각 103.8, 117.7을 보이고 있다(그림1). 지난 8월 이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락과 유럽국가의 재정 위기 발생 우려 등 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 광고성수기에 진입한 10월, 국내 광고주의 광고 활동 심리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광고주들은 적극적인 광고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 전망을 살펴보면 제약 및 의료, 화장품 및 보건용품, 출판, 패션, 가정용전기전자, 컴퓨터 및 정보통신, 수송기기, 건설건재부동산 등의 업종에서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그림2).

한편, 이번 달에는 4/4분기 전망도 동시에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 지수는 114.6, 지상파TV 116.0, 케이블TV 111.8, 신문 105.0, 인터넷 109.4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그림3).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새로운 광고캠페인 전개(65.4%), 신제품 출시(35.6%), 계절적 요인(3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