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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1년 12월 조사(1월 전망) 보고서
  • 번호
    355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38
“1월 국내 광고시장은 보합세를 보일 듯”

- 1월 KAI 종합 104.3, 지상파TV 94.2, 케이블 102.3, 신문 83.3 -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올해 12월 대비 내년 1월 종합지수는 104.3으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와 줄이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주가 갖는 심리적 측면에서, 국내 광고시장이 12월에 이어 내년 1월에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조사 설문의 맨 마지막에서 응답자들에게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1월 지수를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라디오는 각각 94.2, 97.0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종편PP의 출범으로 케이블TV는 102.3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신문은 83.3으로 다소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은 118.0로 나타나고 있다(그림1). 1월은 신년도 광고예산이 아직 책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관망적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 전망을 살펴보면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화장품 및 보건용품, 출판, 수송기기, 금융보험 및 증권, 서비스, 관공서 및 단체 등의 업종은 타업종에 비해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제약 및 의료, 컴퓨터 및 정보통신, 건설건재 및 부동산 등의 업종은 지수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그림2).
KAI는 한국광고주협회 후원으로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는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KOBACO 홈페이지(www.kobaco.co.kr)나 스마트폰에서도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