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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2년 1월 조사(2월 전망) 보고서
  • 번호
    356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19
“봄철을 맞이하여 2월 국내 광고시장은 기지개 켤 듯”

- 2월 KAI 종합 119.0, 지상파TV 112.3, 케이블 112.6, 신문 94.0 -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국내 광고시장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비 2월 종합지수는 119.0으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줄이겠다고 응답한 숫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보면, 1월에 광고주들이 광고예산 편성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는 봄철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광고,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는 시기라는 점이 광고시장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2월 지수를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라디오는 각각 112.3, 103.1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종편PP를 포함한 케이블TV는 112.6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인터넷은 114.9를 보이고 있다. 단지, 신문은 94.0으로 약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각 매체별 2월 특이 사항을 살펴보면 지상파TV의 경우 임시물에 대해 대형광고주의 적극적인 참여가 확인되지 않고는 있지만 식품(라면), 수입 화장품, 외국산 자동차의 비교적 활발한 광고활동이 예상된다. 케이블TV는 라면, 숙취음료, 수입 화장품, 수입 자동차 등의 업종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관공서 단체 업종의 광고비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문의 경우 주요 업종인 금융, 부동산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대표적 강세 업종인 아웃도어 업종은 1~2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광고활동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문의 경우 종편PP의 시장 진입에 따른 영향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은 자동차, 화장품, 소셜 커머스, 게임, 영화, 핸드폰 단말기 등 업종의 활발한 광고활동이 예상되며, 전자 업종의 온-오프 연계 프로모션 전개로 인해 활발한 광고활동이 예상된다.
업종 전체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제약 및 의료, 출판, 유통, 서비스 등의 업종을 제외하고 전체 업종에서 광고주들이 광고비를 1월 대비 2월에는 광고비를 더 늘리겠다고 응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