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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2년 2월 조사(3월 전망) 보고서
  • 번호
    357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40
“3월 광고시장, 상승세를 보일 듯”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올해 2월 대비 3월 종합지수는 131.0으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줄이겠다고 응답한 숫자보다 확연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2월에는 광고주들이 예산 편성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봄철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광고, 마케팅활동에 돌입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3월 지수를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는 118.0, 종편PP를 포함한 케이블TV는 113.5, 신문은 112.5, 인터넷은 120.7로 나타나면서 주요 매체들이 2월 대비 모두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단지, 라디오는 102.2로 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그림1). 각 매체별 3월 특이 사항을 살펴보면 지상파TV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식음료, 화장품, 패션, 정보통신 등 지상파 방송광고 주도 업종의 활발한 광고활동의 전개가 예상된다. 케이블TV는 1월~2월 예산확정 작업을 마친 관공서 및 단체의 활발한 광고활동이 예상되며, 2월 결산을 마친 금융, 보험 업종이 3월부터 비교적 활발한 광고활동이 예상된다. 1월~2월 극심한 부진을 보인 종편PP의 경우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는 3월에 일정 수준의 광고 실적 증가가 예상되며, 이 수준으로 통해 올해 전체 종편PP 광고시장을 전체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신문의 경우 선거특수가 있는 3월에 관공서단체 등의 호조가 예상되며,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아웃도어 신상품의 출시로 관련 업종의 호조가 예상된다. 인터넷의 경우 금융업, 게임, 수송기기 등의 업종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소셜 커머스 업종의 광고비 집행은 당분간 부진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 전체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화장품 및 보건용품, 패션, 컴퓨터 및 정보통신, 수송기기, 건설건재 및 부동산, 금융보험 및 증권,관공서 및 단체 등 대부분의 업종들이 2월 대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dPtkdehls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