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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2년 8월 조사(9월 전망) 보고서
  • 번호
    363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52
9월 광고시장 8월 대비 호전 전망
- 9월 KAI 113.0, 지상파TV 106.5, 신문 105.6 등 -


9월 국내 광고시장이 8월에 비해 호전될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9월 예측지수는 113.0으로 나타나, 7~8월의 숨고르기를 마치고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유럽발 금융위기 변수가 아직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았지만, 국내 광고시장이 전통적 광고 비수기인 7~8월을 지나면서 광고주의 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며, 7~8월의 지수가 낮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106.5, 케이블TV 107.3, 라디오 99.1, 신문 105.6, 인터넷 111.0으로 나타나, 라디오를 제외한 모든 매체의 지수가 100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화장품 및 보건용품, 패션, 가정용 전기전자, 가정용품, 건설건재 및 부동산, 유통, 관공서 및 단체 등의 광고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식품, 컴퓨터 및 정보통신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판, 수송기기, 금융보험 및 증권, 서비스 등은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익월의 주요 5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 전체 광고비 증가가,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 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 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어플을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