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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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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3년 1월 조사(2월전망) 보고서
  • 번호
    368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88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월 종합 KAI는 106.3으로 나타나, 1월 대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국내외 경제 여건이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1월 광고예산 편성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일정 수준의 광고활동을 시작하려는 광고주의 긍정적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 KAI는 지상파TV 104.3, 케이블TV 103.7, 라디오 101.1, 신문 88.1, 인터넷 110.4 등으로 나타났다.
지상파TV에서는 식음료, 패션, 수송기기 등의 업종이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고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를 구분하지 않고 업종 전체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제약 및 의료, 패션, 가정용 전기전자, 수송기기 등의 업종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고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신년 예산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OBACO가 지난 해 12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광고산업 활성화와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세미나”에 의하면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신문 등의 KAI는 실제 광고비 증감률과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인터넷은 그렇지 않았다. 그 이유는 KAI 조사가 국내 주요 광고주 대상이어서 인터넷 KAI 지수가 검색광고와 관련한 소규모 광고주의 비중이 높은 인터넷 광고비의 실제 집행 실적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익월의 주요 5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KAI 지수는 광고비의 증감 비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 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 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어플을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