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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3년 6월 조사(7월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
  • 번호
    373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53
'하반기 국내 광고시장 상반기보다 좋을 듯'
- 종합 KAI 111.3, 지상파TV 110.1, 라디오 106.2 -

한국방송진흥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하반기 종합지수는 111.3으로 나타나 상반기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110.1, 케이블TV 104.5, 라디오 106.2, 신문 95.4, 인터넷 122.4로 나타나, 신문을 제외한 전 매체에서 10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하반기에 내수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광고주의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가정용품, 여행 및 레저 등 업종은 높은 증가세가 전망되는 반면, 제약 및 의료, 건설·건재 및 부동산, 증권 및 자산운용 등 업종은 부진이 예상된다.

한편, 7월 종합지수는 96.2로 나타나,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지속되던 증가세가 처음으로 100 이하로 떨어지면서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92.7, 케이블TV 95.1, 라디오 97.4, 신문 88.0, 인터넷 109.8로 나타나 인터넷을 제외한 전 매체에서 100 이하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광고시장이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인 7월에 진입하고 있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초산업재, 식품, 화장품 및 보건용품, 가정용품, 금융 및 보험, 여행 및 레저, 서비스,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 등의 업종은 광고가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들은 부진이 예상된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