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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3년 8월 조사(9월 전망) 보고서
  • 번호
    375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31
'9월 광고시장 KAI, 모든 매체가 100을 넘고, 지상파TV가 시장을 견인할 듯'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9월 예측지수는 125.7로 나타나, 8월 대비 긍정적인 시장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8월이 비수기였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작용한 면도 있지만, 9월에는 내수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추석 명절이 있고, 지상파방송에서 업프론트 판매가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124.1, 케이블TV 109.5, 라디오 106.5, 신문 106.9, 인터넷 117.4로 나타나고 있다. 모든 매체의 지수가 100을 상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매체의 지수가 100을 상회하는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화장품 보건용품, 패션, 전기전자 정보통신, 수송기기, 가정용품, 공공기관/단체/기업광고 등의 업종에서 광고주들의 광고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판 및 교육, 유통, 금융 및 보험, 증권 및 자산운용, 서비스 등의 업종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익월의 주요 5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