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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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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3년 9월 조사(10월 및 4사분기전망) 보고서
  • 번호
    376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45
'10월 광고시장, 9월 수준에 머물러'
- 10월 종합 KAI 102.0, 지상파TV 95.9, 신문 101.3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10월 종합 KAI는 102.0으로 나타나, 9월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7~8월 광고 비수기를 지나 9월 종합 KAI가 120~130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10월에 110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통상적인 패턴임을 감안하면 다소 낮은 수치로, 최근에 다시 불거지는 국내외 불안한 경제 여건이 이러한 조사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95.9, 케이블TV 104.4, 라디오 96.2, 신문 101.3, 인터넷 118.3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을 제외한 모든 매체가 95~105로 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초산업재, 식품, 패션,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가정용품, 서비스, 공공기관/단체/기업광고 등의 업종에서 광고주들의 광고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화장품 및 보건용품, 수송기기, 유통, 금융 및 보험, 여행 및 레저 등의 업종은 다소 부진이 예상되고, 나머지 업종은 혼조세가 예상된다.
한편, 4/4분기의 광고경기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 종합 KAI가 104.4, 지상파TV 100.3, 케이블TV 100.2, 라디오 94.7, 신문 108.2, 인터넷 119.4로 인터넷을 제외한 모든 매체가 95~105로 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그림3). 이러한 조사 결과에는 10월의 조사 결과가 전이된 측면도 있으나, 실제로 광고주들이 4/4분기의 광고 경기를 3/4분기와 유사하게 보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익월의 주요 5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