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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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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3년 12월 조사(2014년 1월 및 연간 전망) 보고서
  • 번호
    379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71
“2014 국내 광고시장 소폭 성장” 전망
- 종합 KAI 111.4, 지상파TV 105.7, 케이블TV 120.2 등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4년 종합 KAI는 111.4로 나타나 2013년 대비 소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국내외 경제여건은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경기회복의 기대감속에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광고주의 기대심리가 조사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KAI 지수를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는 105.7, 케이블TV는 120.2, 라디오는 97.8, 신문은 93.3, 인터넷은 131.7로 나타났다. 광고주들이 지상파TV, 케이블TV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라디오는 보합세, 신문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4년에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로는 새로운 캠페인의 전개(54.8%),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의지(42.9%), 신제품 출시(40.5%), 매출증가 예상(17.9%) 등의 요인을 꼽고 있었으며, 광고비가 감소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로는 기업비용의 절감(71.2%), 매출감소 예상(38.5%) 경기전망(불황) 요인(36.5%) 등을 들고 있다.

한편, 2014년 1월 종합 KAI는 101.8로 나타나, 2013년 12월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고, 계절적으로도 광고가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신년을 맞이하여 광고주의 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보합세의 조사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 KAI는 지상파TV 90.5, 케이블TV 107.9, 라디오 91.8, 신문 88.9, 인터넷 112.0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음료 및 기호식품, 화장품 및 보건용품, 출판 및 교육, 수송기기, 가정용품, 증권 및 자산운용, 서비스 등의 업종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고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초산업재, 패션, 건설건재 및 부동산, 금융 및 보험, 공공기관 단체 및 기업광고 등의 업종은 부진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다른 업종들은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