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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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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4년 3월 조사(4월 및 2분기전망) 보고서
  • 번호
    382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75
4월 광고시장에도 꽃소식 전망
- 2/4분기 KAI지수 145.2로 호조 -

4월 국내 광고시장이 봄철 전통적 성수기를 맞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4월 종합 KAI는 129.8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줄이겠다고 응답한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국내 내수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들이 봄철 광고 성수기를 맞이하여 신규 캠페인 전개와 신제품 출시 등 증가로 본격적인 광고활동에 돌입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는 117.9, 케이블TV는 125.0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라디오는 102.1, 신문은 104.2로 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패션, 수송기기, 금융 및 보험 등 업종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기초산업재, 출판 및 교육, 유통 등 일부 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2/4분기의 전망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종합 KAI는 145.2로 나타나, 응답자들이 2/4분기 광고시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가 138.6, 케이블TV 137.5, 라디오 115.6, 신문 116.7, 인터넷 133.3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초산업재, 출판 및 교육, 패션 유통, 금융 및 보험, 여행 및 레저 등의 업종은 높은 증가세가 전망된다. 반면,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건설/건재 및 부동산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응답자들에게 2/4분기의 광고비가 1/4분기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를 물어본 결과, 새로운 캠페인/광고제작의 시작(70.4%), 신제품/새로운 서비스/신작 출시(40.0%), 계절적 요인(37.0%), 공격적인 마케팅전략 의지(18.5%) 등으로 나타났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