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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2014년 5월 조사(6월 전망) 보고서
  • 번호
    384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39
브라질 월드컵 기대로 6월 광고시장 상승할 듯
- 코바코 발표 KAI 지수 113.0으로 전월 대비 상승 전망 -

6월 국내 광고시장은 전월 대비 광고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6월 종합 KAI는 113.0으로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줄이겠다고 응답한 숫자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사고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내수경기 부진으로 지난달 광고시장은 침체되었으나, 스포츠 빅이벤트인 브라질 월드컵과 공공부문 투자 조기집행 등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기업들의 광고마케팅에 대한 기대심리가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는 113.4, 케이블TV는 107.3, 라디오는 109.5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신문은 100.6으로 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초산업재, 식품, 화장품 및 보건용품,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수송기기, 가정용품, 증권 및 자산운용, 여행 및 레저, 서비스 등의 업종은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패션, 건설·건재 및 부동산, 유통 등 업종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 업종은 전월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