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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예측지수(KAI) 5월 조사결과(6월전망) 보고서
  • 번호
    399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329
“6월 국내광고시장 보합세 뛸 듯”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6월 종합 KAI는 102.8로 나타나, 광고시장 경기는 전월과 거의 비슷한 보합세를 뛸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시장의 최고 성수기인 5월을 지나면서 계절적으로 다소 소강국면에 진입하는 영향과 함께 전반적인 국내 경기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광고주들이 광고비 집행에 유보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엔화약세, 중국경기 회복세 미약 등 대외수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는 저성장 분위기가 지속되는 영향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고주들이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상반기의 적극적인 마케팅 자세에서 벗어나 다소 관망하는 소극적인 태도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반적인 6월의 국내광고시장 경기는 기대에는 다소 못미치겠지만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104.9, 케이블TV 103.0, 라디오 89.0, 신문 95.4, 인터넷 112.0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체로 보합세 내지 일부 매체는 하락세가 예상된다. 지상파TV, 인터넷, 케이블TV가 KAI 지수100을 넘겨 소폭 상승 내지 약보합세가 예상되며 신문, 라디오의 하락세는 다소 눈에 뛸 정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로는 계절성 제품인 화장품 및 보건용품, 여행 및 레저와 신차 모델 출시를 앞둔 자동차 업종이 전월 대비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반면 패션 업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웃도어 제품 광고의 감소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유통분야에서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광고와 경기 부진에 따른 가정용품, 기초산업재 업종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지상파TV, 라디오, 신문 3대 매체 광고비 합계 기준 500대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