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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예측지수(KAI) 4분기 전망 보고서
  • 번호
    406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65
“ 4사분기 국내 광고경기 보합세로 마무리 될듯 ”

- 2015년 4사분기 종합 KAI 108.8, 지상파TV 100.8, 신문 107.3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금년 4사분기 전망 종합KAI는 108.8로 나타나 조사대상 전체 광고주 가운데 3사분기 대비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3사분기)가 여름 휴가철에 속해 광고시장의 비수기에 해당되는 점을 고려하면 4분기 광고경기는 다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국내.외 경제여건이 장기간에 걸쳐 호전되지 않고 전반적인 국내경제 환경이 낙관할 수 없는 상황으로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특히 광고경기는 내수 소비시장과 연관성이 높아 현재와 같은 저성장, 저물가 기조가 지속된다면 광고시장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미국의 금리인상 동결 조치 등 긍정적 요인과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기업활동 활성화 기대가 예상된다.
한편 연말 기업들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키는 시기에 진입하게 돼 여력이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업종별로 광고시장의 양극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특히 대형 광고주들 상당수가 4사분기 광고비 집행을 감소할 의향을 보이고 있어 전체 매출액에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광고비 증가 이유로는 새로운 캠페인의 전개(62.20%), 계절적 요인(35.6%) 신제품 줄시(31.1%) 등으로 응답했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는 이유로는 새로운 캠페인 준비기간(35.8%), 계절적 요인(34.2%) 기업비용 절감(29.9%), 매출감소 예상(17.9%%)로 조사되었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00.8, 케이블TV 105.8, 라디오 98.8, 신문 107.3, 인터넷 114.2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5개 매체 중 라디오를 제외한 나머지 매체들은 모두 KAI 100을 넘겨 소폭이지만 전 분기 대비 증가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