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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예측지수(KAI) 10월 조사결과] 11월 전망
  • 번호
    407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261
“11월 광고시장 성장, 힘에 부칠 듯 ”

- 11월 종합 KAI 108.1 지상파TV 93.8, 신문 96.9 -

정부의 추경 편성, 개별 소비세 인하,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 등의 경기 부양책으로 내수경기는 어느정도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제조업에서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전반적인 국내 경기는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해외 경기여건은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와 폭 그리고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불확설성이 여전하여 신흥국 중심으로 경제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최근 부동산 분양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전세가 상승으로 건설.부동산 업종의 성장은 눈에 띄고 있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93.8, 케이블TV 99.6, 라디오 96.9, 신문 96.9, 인터넷 111.9으로 나타나고 있어 인터넷을 제외한 4대 매체는 모두 전월 대비 보합 내지 소폭 감소세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경기변동 흐름과 궤를 같이 하는 지상파TV 광고에서는 증가할 요인이 없어 11월 광고시장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인터넷 쪽에서는 저가항공사들의 활발한 마케팅이 예상되며 포탈을 중심으로 공공부분의 광고집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블TV는 음식, 요리관련 프로그램의 증가 영향으로 식품업종의 광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KAI는 지상파TV, 라디오, 신문, 케이블TV, 인터넷 5대 매체 광고비 합계 기준 500대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