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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전망지수(KAI)] 2018년 6월 전망보고서
  • 번호
    448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352
2018년 6월 종합 KAI는 102.4(전년동월 대비 종합 KAI는 104.4)로 전월대비 보합세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습니다. 6월의 종합지수가 100포인트 초반으로 조사된 것은 2015년(102.8) 이후 3년만으로, 특히 6월중에 러시아 월드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빅이벤트 특수가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통상 5월보다 6월의 종합지수가 낮은데다가 이어서 7~8월 광고 비수기에 진입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수기 광고매출 대응전략 수립이 시급해 보입니다. 더구나 가계 구매력과 관련한 최근 대외환경은 좋지 않은데, 국제유가 상승 추세와 6월중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가계 구매력이 떨어지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위축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6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협활동이 본격화된다면 내수진작에 긍정적인 기대 심리가 작용하여 향후 소비심리 반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6.9, 케이블TV 96.3, 종합편성TV 96.5, 라디오 96.0, 신문 93.4, 온라인-모바일 110.1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전년동월 대비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97.4, 케이블TV 96.9,종합편성TV 98.2, 라디오 98.0, 신문 95.8, 온라인-모바일 114.9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6월중 예정된 5G 주파수 경매일정과 신규 단말 출시로 마케팅 수요가 늘어난‘통신’업종과 한국GM 사태의 반사이익으로 내수 판매점유율이 높아진 현대/기아자동차와 수입차 신차 출시일정이 반영된‘운송장비’ 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통신(125.0)과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125.0) 업종입니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정보처리장비(133.3)와 주류 및 담배(130.8) 업종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사업체 규모별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중심으로 소형광고주(106.1)의 광고비 보합세가 예상됩니다. 6월 KAI 조사에서는 6월에 실시할 러시아월드컵에 대한 관심도와 시청의향을 주제로 월간트렌드 조사와 관련광고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