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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신뢰할 수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 제목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2020년 10월 전망보고서]
  • 번호
    483
    작성일
    2021-11-17
    작성자
    관**
    조회수
    425

10월 광고시장, 가을철 성수기 실종되나?
- KOBACO KAI 102.1로 보합… 코로나19 여파로 불확실성 남아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10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

(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10월 KAI는 102.1로 보합세가 전망된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2.4로 계절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코로나19 재확산 및 그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

성 등이 10월 광고경기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9월 동향지수는 109.5로 전망지수 110.8에 다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재확산

으로 광고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업들이 당초 우려만큼 크게 동요하지 않

아 동향지수가 전망치에 거의 근접했던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계절 성수기를 맞아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업종과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의류 및 신발’ 업종에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추석 성수기 및 입시 등 마케팅 이슈가 종료된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주류 및 담배’ 등 다수 업종에서 약보합세

가 전망된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국내 472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

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