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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아이러니 광고 그만 좀 듣고 싶습니다.
    번호
    23663
    작성일
    2024-03-08
    구분
    공익광고
    분야
    질문
    작성자
    변**
    조회수
    120
수고하십니다.
언제부턴가 라디오에서 아이러니 광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아주 심각한 현실이라 광고의 목적을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광고의 내용 자체에 딱히 틀린 말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이 부모가 피곤하고 힘들어도 참고 버티기만 하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묘사가 되고,
또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이제부터는 알아서 크느ㄴ 게 아니잖아요?
저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현실의 온도와는 차이가 너무 큰 광고라 라디오에서 광고가 나올 때마다 아주 불쾌하고 짜증이 납니다.
이 광고를 접하고 아이를 갖겠다고 결심하는 가정이 정말 있을까요?
이 광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만,
지금의 이 나라는 국민 세금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당장 아이 기저귀나 분유를 살 돈이 부족해 힘든 가정도 많을 텐데
뉴스를 보면 100억 200억은 돈도 아닌 것 같더군요.
광고를 좀 더 현실성 있게 제작해 주시고 국민 세금을 좀 더 효과 있는 곳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파일 첨부 파일이 없습니다.
  • 답글
    안녕하세요?
    먼저 공익광고에 관심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광고는 결혼과 육아로 성장하고 변해가는 “부모”라는 삶의 변화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에 대한 일상을 광고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향후, 말씀하신 부분을 충분히 참고하여 더 나은 공익광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